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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대학원생 조규석,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글쓴이
    홍보팀
    조회
    5317
    일자
    2017-12-18 15:46:56
    계명대 대학원생 조규석,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 계명대 예술대학원 성악전공 조규석, ‘2017 대한민국 인재상’ ,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250만원의 상금 수여

    - 2017년 10월 이탈리아 피렌체 오페라하우스 입단, 주목받은 청년 음악가로 인정받아

    - 제9회 마그다올리베로 국제성악콩쿠르에서 테너 특별상을 받으며 주목




      계명대(총장 신일희) 계명대 예술대학원 성악전공 조규석(남, 25세) 씨가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25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은 총 100명을 선발해 30일(목)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인 10명을 선발했는데, 조규석 씨는 청년 일반인 부문에서 선발됐다.
     

      현재 이탈리아 피렌체 오페라하우스 단원으로 활동 중인 조규석 씨는 외국 유학을 하지 않고, 재학 중 201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9회 마그다 올리베로 국제성악콩쿠르에서 테너 특별상을 받으며 청년 성악가로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이번에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여한 것은 지방에서 공부해 세계무대로 진출하며 많은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조규석 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한 색소폰이 처음 음악을 접한 계기가 됐다. 이후 우연히 오페라 ‘라 보엠’ 을 관람했는데, 악기가 아닌 사람이 내는 소리의 매력에 빠져 늦게 성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2010년 계명대 성악전공에 입학했지만,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이유로 실력이 많이 부족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몇 배 더 연습하고 노력해 지금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여기에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도 한 몫 했다. 조규석 씨는 계명대 장학 프로그램인 ‘태산준령비사도약지원사업’ 장학생에 선발돼 국내외 콩쿠르 참가경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보다 많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조규석 씨는 “만약 처음부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연습을 게을리 해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지 않았을까? 오히려 음악을 늦게 시작한 것이 나에게는 약이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2014년부터 조규석 씨는 성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4년 제66회 부산음악교육연구회 주최 음악경연대회 성악부문 1위, 같은 해 제20회 마산음악협회 전국음악콩쿠르 전체 대상, 2015년 제9회 이탈리아 마그다 올리베로 국제성악콩쿠르 특별상, 2016년 제14회 엄정행 전국성악콩쿠르 특별상, 제32회 이탈리아 이즈마엘레 볼로티니 국제성악콩쿠르 피날리스타 등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2017년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주최 오페라 ‘라 보엠’ 에서 150명의 지원자 중 주인공인 로돌포역으로 선발돼 출연했다. 특히, 본인이 처음 성악을 시작한 계기가 됐던 오페라였기 때문에 그 무대가 잊을 수 없는 기억이라고 한다.
      2017년 3월 대구오페라하우스 해외극장 진출 오디션에서 전국의 200여명 참가자 가운데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이태리 피렌체 오페라하우스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규석 씨는 이번에 2017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발되면서 “아버지께서 항상 저에게 ‘사람은 어차피 노력하는 만큼 성공한다. 그러니 니가 조금이라도 재미를 붙일 수 있는 것을 하여라’ 라고 말씀해 주셨다” 며, “큰 상을 받아 기쁘기도 하지만, 이것은 시작이고 거쳐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할 것이며, 지금까지 부족한 나를 믿고 응원해준 부모님과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0년 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성악가 돼 예술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다” 며, “뛰어난 재능을 타고 났지만 형편이 어려워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금까지 받은 지원과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되돌려 주는 의미로 장학재단을 만드는 게 꿈이다” 며 향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 인재상’ 은 한국을 대표할 창의·융합 인재를 찾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운영해 왔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15세~29세 청년 가운데 창의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뽑고 있다.
      계명대는 2010년 김도윤, 2011년 제갈현열 등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 인재상을 배출해 냈다.

     

     

    327/ 2017_11_29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