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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출발의 계절에 캠퍼스에서
처음 만나게 된

신입생 여러분의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계명대학교 총장 신일희

  • 그리고 새 학기를 시작하는 계명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은 계명대학교의 가장 기쁘고 소중한 일입니다. 오늘의 성취는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의 대가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가족과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의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드넓은 계명동산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과 패기로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신입생 여러분,
    올해는 1899년 제중원으로부터 시작된 우리대학교가 1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미국 선교사들의 의료봉사와 보건교육으로 시작된 제중원은 기독교정신에 기반을 둔 교육과 선교를 통하여 지역사랑과 사회봉사, 인재양성에 앞장서 왔습니다. 척박했던 땅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며 헌신과 사명으로 일구어온 선각자들의 용기와 노력이 ‘120년 계명정신’으로 이어져 오늘날 전국 최대 규모의 명문사학인 계명대학교와 최첨단 시설의 병원으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대학교는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상위로 평가를 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등을 비롯하여 여러 국책사업에서도 알찬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우리대학교 부속병원인 동산병원은 비수도권 최초로 인공심장이식수술 성공, 4대암 치료적정성평가 전 분야 1등급 선정, 로봇수술 2,000례 달성 등 국내외적으로 큰 성과를 올리며 계명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학생들의 눈부신 활동과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도권 대학만 참여하던 ‘대학오케스트라축제’에 비수도권대학으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계명대학교 오케스트라가 초청받아 관객과 전문가들로부터 수준 높은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을 비롯하여 학술, 문화,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계명의 명예를 드높여 왔습니다.

    지난 여름과 겨울에는 우리학생들이 한국전쟁 파병 16개국 중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등으로 국외봉사활동을 떠나 교육시설 개선 지원뿐만 아니라 원로 파병장병들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우리가 받은 도움을 이제는 더 어려운 곳에 보답할 차례’라는 생각은 봉사활동을 넘어 국가간 민간외교사절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구촌의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태도와 인성을 보며 기본이 바로 선 계명의 교육철학과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됩니다.

  • 새 학기에는 기숙사 건립과 시설 개·보수 등 외형적인 환경은 물론, 융・복합 학문의 강화와 산학협력의 활성화를 위한 교과과정 개편 등의 내적인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대학교는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가 원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발맞추어 나가기 위한 노력과 도전을 계속할 것입니다.

    계명가족 여러분,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새 학기에도 모든 분야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노력하며 교육과 연구는 물론 제자들을 더 큰 사랑으로 지도해주시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헌신과 봉사, 사명과 피땀으로 일군 오늘의 계명대학교를 돌아보며 선각자들이 우리에게 남긴 ‘계명정신’을 가슴에 품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계명의 120년 미래’을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힘찬 도약을 꿈꾸는 신입생 여러분과 함께 새학기를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여러분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 2. 28.

    계명대학교 총장 신일희

  • 자료 담당부서비서팀
  • 연락처580-5000

최종수정일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