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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교육역량강화사업비 지역 최다
    글쓴이
    홍보팀
    조회
    18950
    일자
    2012-04-16 03:17:40
    계명대, 교육역량강화사업비 지역 최다

    - 계명대, 3년 연속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

    - 지역 최다인 37억2천여만원의 교육 재원 확보해 창의적 국제인 양성 교육프로그램 추진에 박차 가할 계획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물론 지역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37억2천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화제다.

     

      학부교육 중심대학을 표방하며, 교육과정 개혁과 ACE학기 시행, 잘 배우는 대학 문화운동 전개 등 학부교육 선진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온 계명대가 그 동안 펼쳐온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학부교육 역량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계명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매년 약 30억원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이하 ACE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우선 계명대는 창의적인 국제인(Creative Global Citizen) 양성을 위해 계명인재의 핵심역량 개발·구체화, 사회진출역량 강화, 창의적 글로벌역량 강화, 학습능력 제고, 학문분야별 역량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의 6개 사업영역에 초점을 맞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계명대는 취업 멘토링, 외국어역량강화, 여대생 경력개발, 글로벌 기업탐방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초 소양교육, 자기주도형 학습능력 개발, 인성함양 프로그램 등을 통한 학습능력 제고와 세부 학문별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학문분야별 특성화 사업, 국외교환학생, 어학연수, 국외봉사활동 및 국외문화탐방 사업 등을 통해 국제적 문화감각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이며,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도 많은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계명대는 최근 1년 동안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약 51억원),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이하 ACE사업, 4년간 약 110억원),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5년간 약 150억원), 2012 교육역량강화사업(약 37억원) 등 대학 관련 대형 국책사업에 잇따라 모두 선정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대는 이들 사업들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며 학생들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명대 조이섭 교육선진화사업팀장은 “우선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고, 지역대학 중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무척 기쁘다. 등록금 인하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대학 전 구성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창의적인 국제전문인 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2 교육역량강화사업에는 신청 가능 대학 148개교 중 143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이들 대학을 9개 유형으로 구분해 평가지표에 따라 유형내 순위를 정하고, 재원 배분 포뮬러를 적용하여 지원대학 97개교를 선정했다.

     

    189/ 2012_04_13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