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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생들, 해양공학 분야 전국·학술대회서 연이어 수상
글쓴이
대외홍보팀
조회
3706
일자
25. 11. 6

계명대 학생들, 해양공학 분야 전국·학술대회서 연이어 수상
 

- 10월 30일(목)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서 열린 한국해양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서 자율운항·수중로봇 기술력 인정
 


  2025년 10월 30일(목)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한국해양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시상식에서,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해양공학 분야 전국 경진대회와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자율운항 및 수중로봇 기술력을 입증했다.
 

  권민성(로봇공학과, 22세, 남), 박재훈(전자공학과, 23세, 남) 학생으로 구성된 팀(지도교수: 홍성훈 로봇공학과 교수)은 ‘2025 해양공학 CAE 경진대회’ 프로그래밍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해양공학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알테어가 후원했으며, 선박·해양플랫폼·해양로봇 등 해양공학 전반을 주제로 한 전국 규모의 학부생 경진대회다. (10월 30일 휘닉스아일랜드 제주 수상)
 

  권민성, 박재훈 학생팀은 ‘연안 해역에서의 표적 기동 분석을 통한 무인 수상선의 상대 항법 기술 개발’을 주제로 참가했다. 두 학생은 GPS 신호가 전파 교란(jamming)이나 위조 신호(spoofing) 공격으로 왜곡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LiDAR 센서를 활용한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반 항법 기술을 제안했다. 연안에서 운항 중인 주변 선박의 기동 특성을 분석해 정적인 선박만을 활용하는 방법을 도입, 항법 정밀도와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접근이 자율운항 기술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행사에서, 양동원(로봇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26세, 남) 학생(지도교수: 홍성훈 교수)도 ‘학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양동원 학생은 ‘제한된 화각의 3차원 멀티빔소나를 이용한 수중 SLAM 프레임워크 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GPS 사용이 불가능한 수중 환경에서 수중로봇이 자율적으로 위치를 추정하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술을 다뤘다. 기존 연구가 순항형 로봇의 광역 지도 작성에 집중한 것과 달리, 이번 연구는 착저형(底着型) 수중로봇이 제한된 시야의 3차원 멀티빔소나를 이용해 정밀 탐사하는 상황을 고려했다.
 

  양동원 학생은 “제한된 화각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SLAM 알고리즘을 구현해 수중 탐사 효율을 높이고자 했다”며 “산학협력 연구로 실제 산업 현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한화시스템 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양동원 학생이 제1저자, 한화시스템 윤석민 수석연구원이 공동저자, 계명대 홍성훈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홍성훈 교수는 “학부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이어지는 해양로봇 연구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실제 해양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 / 11 / 06   대외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