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원격 강의 근로 학생으로 근무 했었던 경영대학 회계학과 3학년 김준호 입니다.
최근 대면 기말 고사 실시로 학생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은 학교와 학생을 분쟁을 일으킬 목적이 아니고 제가 알고 있는 정보와 실질적으로 대면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해결되어야 할 방안에 대해서 제시 하였으며 계명대학교가 아닌 외부에 유출을 시키거나 공유를 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04.08 ~ 2020.05.29일 까지 개인적인 생각 :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 할 시에 밖에 나가고 나서 들어 왔을 때 삐삐삐 측정이 되는 현상을 확인 하였으며 열화상 카메라가 정밀하여 30초 동안 여름철 햇빛을 받으면 머리카락 때문에 체온 감지가 됩니다. 들고 있는 커피나 착용하고 있는 액세서리 가방에 의해서 측정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비대면 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동안 명부가 평균적으로 20명 정도 인원이 출입을 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명단 추적이 되지만 학생분들, 외부인들은 에드워드에 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주소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 휴대폰 번호를 미기재 하는 경우 역학 조사를 할 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을 염려 하였습니다.
20명이 출입 하는 것을 통제 하기 힘든 현실 에서 과연 그 많은 학생을 통제 할 수 있겠냐는 의문점에 출발하였습니다.
방지 대책으로는 체온계 정밀 측정이 있는데 학생을 일일이 측정을 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사이버 고사를 하게 되면 변별력이 없어 성적을 줄 수 없다는 교수님 입장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교수님 입장에서는 성적을 디테일 하게 주어야 하기 때문에 변별력이 있는 대면고사를 진행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 입니다.
사이버 대면고사 진행으로 인해 부작용은 다른 대학교에서도 문제가 되었고 현실적으로 대면에서 부정행위가 적발이 되는데 사이버 대면 고사 에서 성적을 줄 수 없다는 입장 입니다.
사이버 대면고사가 이루어질시 해결 방안 :
1. 사이버 강의로 대면고사가 이루어질시 모든 강의 절대 평가 100% 단, 교수님 판단 하에 P/F로 전환 가능하게 하며 기존처럼 A,B 50%를 줄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기존 방식대로 진행하며 성적 변별력이 없다고 판단이 되면 A+,A0을 제한 없이 줄 수 있으며 교수님의 평가 방식에 맞지 않으면 P/F로 진행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면 고사, 비대면 고사 교수님 재량에 맡기며 학교에서도 최대한 도와 주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교수님 선택적 P/F 제도)
2. 과제 대체로 교수님께서 변별력이 없다고 판단될시 P/F 강의로 전환 가능 합니다.
3. 홍익대학교에 진행되고 있는 선택적 P/F 성적 반영 (학생이 성적 변별력이 없다고 생각 할 시에 모든 강의를 P/F로 처리하고, 성적이 변별력 있다고 판단되면 성적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 단, 모든 과목을 P/F로 처리하고 부분적으로 P/F 처리 불가능
4. 사이버 대면 고사가 이루어질시 성적 장학금 반영에 대해서 학교에서 내부적으로 논의 되어야 합니다.
만약 대면 고사가 진행이 되면 :
1. 열 감지 카메라에 문제점을 보완 시켜야 되는 해결책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30초 동안 여름철 햇빛을 받으면 머리카락 때문에 열감지되는 현상에 대해서 코로나 환자와 선별 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교내뿐만 아니라 관공서, 병원, 도서관등 다른 곳에서도 같은 현상이 있었습니다.
2. 모든 학생들은 주소와 휴대폰 번호를 새로 등록해야 시험을 칠 수 있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명부의 문제점은 최근 이슈가 된 사건에 봤듯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3. 체온계 측정을 위해서 인력을 동원하거나 측정을 안전하게 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4. 코로나 확산 방지로 흡연실 폐쇄 조치와 기말고사 실시 전 손 씻기 운동을 강조하거나 시험이 끝난 후에도 손 씻기 운동을 강조해야 됩니다.
5. 시간마다 가정으로 문자로 전송하여 시험이 끝난 이후 개인적인 모임이나 대화를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도록 학생과 부모님에게 문자를 전송 하여 경각심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6. 코로나로 인해 걱정되는 학생 분들이나 건강상 문제가 생겼을 경우 사후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학생분들 중에서는 건강상 문제가 생겼을 경우 대체 될 수 있는 시험 방식을 생각 해야 하며 기말고사가 아까워서 감기약을 복용하고 일시적으로 체온이 낮아지는 상태에서 응시를 하는 위험한 상황을 방지 할 수 있는 수단이 마련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7. 대면고사 실시는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나 사람이 실수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학생들을 위해서 물량을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하거나 방지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8. 무증상으로 시험에 응시 했을 경우 사후적으로 감염이 이루어 졌을 때 사후 대책이나 기준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무증상인데 감염 사례는 고등학교의 사건만 보더라도 충분히 고려 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9. 대면 고사를 진행 할 경우 모든 시험지에 학생 이름과 학생 주소, 연락처를 기재 할 수 있는 칸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는 모든 계명대학교 학생과 교수님, 교직원 선생님께 감사 합니다.
경영대학 회계학과 3학년 김준호 올림